충일중학교 로고이미지

충일독서마라톤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3705김정우
작성자 김정우 등록일 22.07.23 조회수 24

책 이름:MT경영학(이동진,유병희,박지성)

 

줄거리:MT경영학은 경영의 목적, 경영에 있어 갖추어야 할 3가지 조건(기업,고객,환경), 경영학의 과거와 미래, 경영학을 배움으로써 어떤 직업들을 가질수 있는지, 또 경영학에 대한 전문 용어와 경영에 대한 이해, 경영의 3가지 조건중 하나라도 만족하지 못하면 발생하는 일, 어떻게 하면 물건을 더 효율적이고 빨리 만들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 등등 경영학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을 제공하면서도 경영학을 처음 접해보는 사람의 눈높이에도 맞춰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책이다

 

생각하거나 느낀점: 약 2주전, 돈을 어떻게 하면 많이 벌 수 있을지 고민하다가 경영에 대한 책을 읽어보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 여러 경영학 도서들을 보다가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

MT경영학을 읽으면서 인상 깊었던 내용들을 몇가지 설명하자면, 경영학에 있어 기초중에 기초인 3가지 조건(기업,고객,환경)을 보게 되었는데,

사실 처음 봤을떄에는 무엇이 더 위인지 판가름 하듯이 기업이 가장 중요한 요소라는 선입견을 가졌었다.

하지만 책을 거의 다 읽어 갈때쯤, 기업,고객,환경중 하나라도 빠진다면 모두가 제 역할을 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또 이 책에서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는데 현재의 100만원과 1년후의 100만원의 가치가 다르다는 문장을 보고 무슨 소린가 싶어 더 읽어 보았더니, 주식을 해서 돈을 몽땅 잃어버려 1년후에는 0원이 될 수도 있고 주식 투자가 성공해서 300만원이 될 수도 있다는 문장을 보고선, 경영학은 짧게 생각할 것이 아니라 생각에 생각을 더해 가는 학문이라고 느꼈다.

경영을 하는 사람중 "에스키모에게 냉장고를 파는 사람이 있다"라는 소제목을 보고서 이게 무슨 소리인가 싶었는데 알고 보니,

에스키모는 사는 곳이 너무 추운 탓에 자신들이 잡은 어류나 육류들이 보관할 곳이 없어 얼어버리는 게 큰 골칫거리였는데, 모두가 에스키모에게 히터를 파는 와중에 혼자서 냉장고를 팔아 큰 이익을 남겼다는 것이었다.

이 책을 다 읽고 나서는 경영학은 생각의 전환, 그리고 손님에 대한 배려, 손님과 기업의 신뢰성 등등 이외에도 경영학은 많은 요소들이 뒷받침 되야 하는 학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벌써부터 경영학이 어려워지기 시작했지만, 그래도 이게 경영학의 묘미라고 생각한다....

 

이전글 2120 이은수
다음글 1514 윤희재